| 제목 | 소식지 | 서울시 별별 하모니아 오케스트라 제1회 정기 연주회 | ||
| 등록일 | 25-12-12 09:42 | ||
| 조회수 | 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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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이 11월 21일 서초문화재단 반포심산아트홀에서 발달장애 청소년과 멘토로 구성된 '서울시 별별 하모니아 오케스트라‘의 제1회 정기연주회 ‘꿈의 교향곡(The Symphony of Dreams)’을 개최하였습니다.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어린이병원에서 음악치료⋅교육을 받은 발달장애 청소년들로 치열한 오디션 과정을 거쳐 선발되어 창단 이후 1년여 동안 예술대학 진학, 콩쿠르 입상, 취업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고 발달장애 예술가의 성장 가능성과 자립에 대한 희망을 입증했습니다.
’서울시 별별 하모니아 오케스트라‘는 강한결 지휘자, 김옥정 음악감독을 필두로 발달장애 단원 29명과 전문 연주자 29명이 1:1 멘토-멘티로 짝을 이뤄 구성된 국내 최초 의료 기반 ‘사회통합형 평생교육 직업 오케스트라’로서, 지난 1년간 함께 연습하고 무대에 서며, 서로의 속도에 맞춰 호흡하는 ‘동행 멘토링’을 구현해 왔습니다.
오케스트라에는 커리어플러스센터의 취업 연계를 통해 전문 직업 음악인으로서 성장하고 있는 음악 인재들 4명이 근무 중입니다.
발달장애 음악인들이 가진 음악적 재능을 자연스럽게 펼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인 이번 공연에 참여한 음악인들은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는 소중한 경험을 했으리라 봅니다.
본 기관은 앞으로도 발달장애인 예술 인재들이 취업을 통해 사회에서 재능을 발휘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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